자영쌤 3달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여 제가 항상 바보같이 행동해서 많이 답답했을텐데 정말 감사핮니더ㅜㅜ 항상 바쁘신데 많이 도와주셔서 대회 잘 마무리한것같아요 대회 당일때 옷이 안벗겨졌는데 쌤이 해결해주신 덕분에 안심됐어요ㅜㅜ 전 스테이지 첫날에 되게 막막했었는데 선생님과 애들 덕분에 괜찮아졌어요ㅠㅠ 늘 항상 감사합니당 상도 타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저한텐 이 대회가 모두 추억일거애영ㅎㅎ

메이크업 시작하고 첫 대회를 판타지로 나가는 거 많이 고민도 되었고 큰 도전이었어요 처음 주제 정하고 시안 정했을 때, 판타지대회라고 하면 인터넷에 다 풍성한 라인에 무조건 크고 반짝이고 강렬한 색과 오브제들 뿐인 사진이었는데 저는 전부터 내려오는 판타지 디자인보단 좀 더 새로운 느낌으로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효은쌤과 수 많은 고민과 수정 끝에 처음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의 작품이 나오게 되어서 놀랐어요 막판엔 마무리 할 게 많아서 밤도 새고 그랬는데 그럴 때 효은쌤도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 저희랑 같이 새벽까지 도와주시고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대회장 갔을 때 예상했던 대로 다들 크고 화려한 판타지 오브제들이었고, 순번도 뒤라서 심사할 때 조명 받는 무대 위가 아닌 밑이어서 너무 속상했는데 그랑프리를 받게 되었어요 기대도 안 한 상태에서 받은 상이라 더 더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효은쌤이 전화에서 개인적으로 해주신 말씀과 조언도 앞으로도 평생 내내 생각날 것 같아요 효은쌤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 그랑프리 다 쌤 덕분이에오 효은쌤 최고!

메이크업에 크게 소질이 있는 편이 아니여서 처음에는 새로운 과정을 배우다 보이 수업이 재밌었는데 안되는게 많아지면서 점점 막막해져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옆에서 효은쌤의 응원과 무조건 할수있다는 말도 많이 해주시고 안되는 부분들은 어떻게 하면 쉽게 할수 있는지에 대해 계속 얘기해주시며 귀찮게 여러번 선생님께 여쭤봐도 싫은기색하나 없이 자세하게 알려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그리고 학원에서 실전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내가 어떤점이 부족한지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고,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 효은쌤께서 하나하나 피드백을 정리해서 보내주신게 혼자 연습할때 정말 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사실은 잘하지못하는 편이라 연습하면서 원패스는 못 할것 같다는 생각이 컸었는데 효은쌤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믿어주시니 스스로 연습할 생각도 생기게 되면서 노력을 하게 되어 원패스 할수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이런얘기를 잘 못해서 실제로 얘기를 못 드렸는데 효은쌤의 실력도 성격도 최고지만 무엇보다 너무너무 이뻐요…고양이의 정석이랄까…ㅎㅎ 그동안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살롱을 처음 들을 때 눈썹을 한번도 그려보지 않아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살롱에 들어온 후 자영쌤을 만나 눈썹을 배우는 데 쌤이 자기 자신은 메이크업 중에서 눈썹이 제일 중요하고 눈썹이 사람 이미지를 좌우하신다고 하실 때 저는 와... 큰일났다라는 생각과 처음 배울 때 정확하게 배울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살롱을 꽤 들은 지금은 눈썹이 많이 늘어 형태감은 잘 잡지만 대칭이 많이 부족하네요...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발전한 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 살롱 끝나고 앞으로의 중급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랫동안 헤어 자격증을 안따려고 버티고 있다가 헤어국가 자격증을 따려고 홍대 캠퍼스에 등록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헤어에 자신이 없어 의기소침하고 있다가 처음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에 연강을 듣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차근차근 블로킹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가위 잡는 법도 섬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처음 헤어 관련 수업을 들었던 저에게는 모든게 어색하고 자신이 없었는데 옆에 계시던 다영쌤이 잘 하고 있다 할 수 있다 등등 응원을 해주셔서 점점 저에게도 자신이 생겼습니다. 제가 아파서 학원을 못 나갈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항상 걱정을 해주시고 괜찮냐며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동이였습니다ㅠㅠ 저는 메이크업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다영쌤을 만나 쌤 수업을 듣다보니 헤어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고 제 진로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ㅎ.. 제가 뭔 고민이 생겼거나 뭔 일이 생겼을 때 편안하고 다정하게 제 얘기를 들어주시고 그 얘기를 듣고 같이 공감을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어서 제 마음을 다영쌤에게 열수 있었습니다. 진짜 저는 다영쌤 아니였으면 헤어에 관심도 안생겼을 것 같고 흥미도 못 느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옆에서 잘한다 잘하고 있다라며 응원도 꾸준히 해주시고 제 얘기도 잘 들어주시는 쌤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지금은 헤어에 자신이 생겼고 아직까지는 커트는 어색하지만 드라이는 자신이 많이 생겼고 다영쌤 덕분에 어 나도 드라이는 좀 잘하는 듯?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영쌤은 수강생들이 많은데도 제가 잘 못 된 자세 부족한 부분을 바로 바로 캐치하셔서 피드백을 바로 주시고 진짜 갓다영쌤입니다 ㅎㅎ 처음 헤어수업을 들었던 저와 지금의 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영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해여! 진짜 다영쌤을 보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친절하시구 다정한 다영쌤 제 원픽 쌤입니다! 제가 원래 한 학원을 오랫동안 다녀야지라는 생각을 한 번도 안했던 사람인데 홍대 캠퍼스에는 오랫동안 다녀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